아까전의 포스팅으로 클랜전 한국지도가 참 개판 오분전이라 말씀드렸죠.
그런데 그게 평행(패러랠)월드라 그런거랍니다.....
전형적인 처노는 놈들의 변명이죠. 평행세계입니다.
창작입니다. 넘어가주시죠? 취향아닙니까?
그래도 최소한 시가 아니라 도라는 편제지명을 사용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? 왜 해당 도의 도시들 가운데 하나가 도의 이름을 대표하는 겁니까? 특히 제주도는 아니죠.
제주도는 스테이지 하나를 고대로 쓸수 있는 무대인데 그걸 삭제하면.... 비방만 하면 안되니 제주도를 어케 쓸지 말해보죠.
제주도 - 섬의 특성상 상륙부대와 내륙의 영격부대로 나뉘어서 클랜전을 행하며, 아주 좋은 맵이 하나 있죠. 오버로드.
강릉시(강원도.)- 실세 산세의 험함을 기초로 사라졌던 맵 '용마루'를 부활시켜서 사용하면 좋을듯. 지금이야 용마루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어필도 될 것이고, 실제 강원도의 산악전투를 체험할수 있을테니....
경상남도(부산시)-역사적으로 부산하면 임시수도였던 도시이면서,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사령부. 낙동강 전투를 모티브로 한 맵은 강을 가로 질러서 공략하는 '늪지대'같은 맵들.
전라남도(제주시)- 평야가 많은 만큼 대표적인 맵은 프로호로프카
등 적용할게 많은데, 제주도를 뺐다는건 참....
그리고 도의 이름을 사용하고, 그 도청 소재지의 도시를 배경삼아서 또 요새전을 믹스시킬수도 있을테고... 뭐...
패러랠월드라고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라고 일단은 납득하겠는데.... 월워십을 주력으로 하니... 월탱은 거의 안하는 편이고...
그래도 뭔가 일한다는건 보여주시죠. 저런 맵을 수정하려고 하는 노력이라든가 말이죠.
덧글
그래서 욕 먹는거구요.
짤만 보면 그냥 본사에서 해준걸 1차적인 번역만 해놓고 손뗀줄 알겠어요.